Instagram 'song9170'
가수 김송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 부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송은 20일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해당 부부를 '사기부부', '저질부부'라 칭하며 비판했다.
그는 "아침부터 내 인스타 피드에 악플을 달고, 4년간 겪어온 너희 부부의 행태가 지긋지긋하다"고 언급하며 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Instagram 'song9170'
김송은 특히 제품 관련 재계약을 빌미로 한 부적절한 제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와이프를 빼고 둘이서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한 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해당 지인이 누군인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김송은 건강 이상설에도 휘말렸다.
입 안 낭종으로 인해 암 의혹이 제기됐으나, 의료진은 "암은 아닐 것"이라는 소견을 전했다.
Instagram 'song9170'
현재 김송은 항생제 치료로 증상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송은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