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채널S'
배우 김성령이 '전현무계획2'에서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8회 예고편에서는 김성령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춘천 먹트립을 떠나며 미스코리아 시절 이야기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김성령의 제안으로 프로그램 최초로 호프집을 방문했다.
김성령은 이곳의 대표 메뉴인 '누룽지 정식'을 추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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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김성령의 과거를 언급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김성령은 연예계에 관심이 많아 명동의 한 의상실을 방문했는데, 디자이너가 그녀를 보고 "넌 그냥 미코"라며 세O 미용실로 데려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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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세O 미용실 출신 첫 미스코리아 진으로 원장님의 한을 풀어줬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당시 미스코리아 인기에 대해 물었고, 김성령은 광화문에서 카 퍼레이드를 했던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김성령은 아들이 올해 스물다섯 살이며 스키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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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스키장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김성령의 방부제 미모와 피부 관리 비결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성령은 "어제 피부과 갔다 왔다"며 "난 900샷 때린다"고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계획2'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