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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참시' 출격해 영화 '로비' 홍보

배우 하정우가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에 나선다.

21일 일간스포츠는 업계의 말을 빌려 하정우가 박병은, 이동휘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신작 '로비'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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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화 전 단계이며 촬영은 2023년 방송된 영화 ‘밀수’ 팀과 비슷한 구성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밀수' 팀 방송의 경우 주연 배우들이 이영자의 진행 아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로 꾸려졌다.

10년 만에 지상파 출연하는 하정우...관심 집중돼

앞서 2015년 하정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온 바 있다. 당시 그는 부친인 배우 김용건 편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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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로비'는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이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과정을 그린다.

하정우는 주인공 창욱으로 분했으며 연출, 각본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