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 아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일부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내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을 제공하며,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할 경우 추가로 할인쿠폰 20매를 제공해 준다.
또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청북도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땡겨요'는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었으며, 광역자치단체 및 지역자치단체들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