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토)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 정규 라인업 최고 연산 '더 글렌리벳 40년'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글렌리벳


20일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 40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브랜드의 정규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연산의 제품으로, 지난 1824년부터 이어져 온 더 글렌리벳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아 더 글렌리벳은 새로운 브랜드 혁신을 예고하며, 이번 고연산 제품을 통해 프레스티지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글렌리벳 40년은 케빈 밤포스와 그의 팀이 맞춤형 캐스크를 통해 완성한 작품이다.


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셰리 와인 장인들과 협업하여 커스텀한 셰리 캐스크에서 피니싱 기법으로 최고의 블렌딩을 구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글렌리벳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 숙성을 통해 졸인 자두, 구운 오렌지, 다크 초콜릿, 은은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번 에디션은 물을 섞지 않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병입되어 각기 다른 도수에서 미묘한 풍미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바틀 디자인과 더불어 브론즈 컬러와 민트 포인트가 돋보이는 메탈 소재로 완성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더 글렌리벳 40년은 브랜드의 유산과 기술력이 집약된 결정체"라며 "위스키 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을 만족시킬 특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독창적인 싱글몰트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더 글렌리벳은 최초의 고연산 위스키 시리즈 '이터널 컬렉션'을 공개하며 첫 번째 에디션으로 '더 글렌리벳 55년'을 선보였다. 


이번에 정규 포트폴리오로 '더 글렌리벳 40년'을 추가함으로써 브랜드 저력을 과시하고 혁신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