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데스커
데스커가 아산나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스타트업의 성공과 자립을 지원한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플랫폼이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마루'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해외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 인프라를 제공하며 멘토링부터 투자, 홍보, 제휴 할인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입주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데스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루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데스커의 스타트업 업무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연간 최대 6팀을 선정해 오피스 공간을 디자인하고 데스커 사무가구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루 입주 및 졸업 기업 임직원에게 데스커 라운지 홍대 이용권도 지원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무료 이용권 50매를 제공하며, 3월부터는 라운지 예약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데스커는 아산나눔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에게 모니터 받침대 100개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
데스커 관계자는 "아산나눔재단과의 MOU를 통해 마루 졸업 기업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데스커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스커는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미션 아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스타트업 '논스'와 협력해 미래 혁신가가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데스커 베이스캠프 with 논스'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