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농심

다가오는 봄을 위해 다이어트를 또 한번 결심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따끈한 우동 국물의 유혹을 참을 수 없을 때  먹기 좋은 가벼운 라면이 등장했다.

20일 농심은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튀김우동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농심의 대표적인 국물라면인 '튀김우동'의 깊고 개운한 국물 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결합했다.

가쓰오부시와 미역으로 우려낸 국물에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을 사용해 130kcal의 낮은 칼로리를 구현했다. 또한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농심

농심 관계자는 "누들핏은 농심 라면 고유의 국물 맛을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 누들핏 튀김우동맛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들핏 종류로는 짜파구리맛, 카구리맛, 육개장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어묵탕맛, 얼큰우동맛 등이 있다. 모두 120~135kcal 수준이라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