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키즈 체육 센터를 방문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첫 방송 이후 11년간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육아의 의미를 조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될 '슈돌' 561회에서는 김준호와 정우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데이트가 펼쳐진다.

정우는 키즈 체육 센터에 입성하자마자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생 첫 물구나무서기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주목받았다. 특히 꼿꼿한 허리와 귀여운 발가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철봉 매달리기에서도 놀라운 집중력과 지구력을 보여주며 무려 14초 동안 버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우는 대근육 운동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다른 아이들이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상황에서도 혼자 힘으로 장애물을 넘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준호는 아들을 응원하며 호랑이 코치 모드를 발동, 정우의 도전을 격려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의 뛰어난 운동 신경에 박수홍은 감탄하며 "정우도 아빠처럼 선수촌 가겠네"라고 말했다. 또한, 박수홍은 정우를 자신의 딸 재이의 사위로 점찍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정우의 활약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은 오는 2월 19일 저녁 8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