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 뉴스1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추성훈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수집된 스포츠 스타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 83,762,344개를 분석해 소비자 행동을 조사했다. 이는 지난 1월의 78,954,800개와 비교해 6.09%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지표로, 이를 통해 스포츠 스타 브랜드와 소비자 간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추천지수가 포함된 세부 지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손흥민 / 뉴스1
이번 분석에서 추성훈은 참여지수 218,995, 미디어지수 927,283, 소통지수 1,744,649, 커뮤니티지수 2,133,736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5,024,663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무려 220.01%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손흥민은 참여지수 911,530, 미디어지수 1,040,353, 소통지수 1,237,303, 커뮤니티지수 1,243,714로 브랜드평판지수 4,432,8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5,279,450과 비교하면 70.99% 하락한 수치다.
3위에 오른 이대호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가 높아져 전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브랜드소비는 하락했지만 브랜드이슈와 확산은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성훈의 경우 링크 분석에서 '대결하다', '도전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야노시호', '유튜브', '아조씨'가 두드러졌다.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부인 야노시호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야노시호가 그의 유튜브에 직접 등장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러한 솔직한 모습 덕분에 추성훈의 호감 지수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