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 2024년 하반기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국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 약 1,790만 명에게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들이 제작한 '드링크 모어 워터 직원 챌린지'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자신과 주변에 알렸다.
이후 주요 브랜드들도 팝업 및 제품 간담회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설치해 약 3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10월 부산 락 페스티벌에서는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과 함께 팝업 부스를 운영,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파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캠페인 결과, 책임음주 인식 조사에서 설문 참석자의 약 70%가 이미 책임음주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진행된 캠페인의 성과를 보여준다. 또한 MZ세대를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메시지를 널리 전파했으며, 연말 시즌에는 '발렌타인'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 약 400만 명에게 메시지를 노출했다.
브랜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하반기 동안 물 마시는 이미지를 노출하며 1,387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설 연휴 이후에도 주요 위스키 브랜드들과 함께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현재 '카카오 T 대리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