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토)

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 1만6000명 돌파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출시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이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수 1만 6천여 명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3월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볼보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전기차로,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 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78,032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30은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자랑한다.


볼보자동차의 안전 DNA를 집약한 '안전 공간 기술'과 하만카돈의 1,040W급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또한, 0km/h에서 100km/h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 프리미엄 전기 SUV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안전 공간 기술' 덕분에 지난해 유로앤캡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와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스마트 카 경험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게 차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30은 코어 및 울트라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되며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서비스와 OTA 업데이트 지원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