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토)

귀멸의 칼날 최종국면 담은 극장판 '무한성편'... 개봉 임박에 '찐반응' 터졌다

귀멸의 칼날 '최종국면' 이야기 담은 극장판, 개봉 임박


인사이트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수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이 올해 드디어 개봉할 예정이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도깨비로 변모한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주인공 탄지로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성장과 우정의 요소를 담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원작 만화 최종국면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주인공 탄지로의 성장과 혈귀 무잔과의 마지막 대결을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은 3부작으로 제작되어 웅장하고 치열한 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18일, '귀멸의 칼날' 공식 채널에 내달 1일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의 개봉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은 공개되자마자 일본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공개일 발표와 더불어 일본 현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밀국수 먹기 대회' 등 특별 이벤트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은 OTT 플랫폼 크런치롤과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협력으로 전 세계에 배급될 예정이며, 일부 아시아 지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공개된다. 국내 배급은 애니플러스 자회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에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외에도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회옥·옥절'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작품은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의 과거 학창 시절을 다룬 프리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