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토)

유한킴벌리, 가벼운 요실금 위한 '디펜드 스타일 데일리' 라이너·패드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가벼운 요실금에 최적화된 '디펜드 스타일 데일리 라이너·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요실금은 30대에서 70대 여성 중 약 36%가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수준이다. 이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가벼운 요실금에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가벼운 요실금이라도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여성이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로 잘못 대처하여 냄새와 눅눅함 같은 불편을 겪는다. 이는 생리대가 생리혈 흡수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요실금 제품은 수분 함량이 높은 요를 흡수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신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데일리 라이너는 분비물과 요실금을 동시에 케어하며, 날개를 적용해 고정력을 강화했다.


데일리 패드는 인체 구조에 맞춰 앞부분을 넓게 설계하여 흡수력을 높였으며, 얇은 두께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일부 제품에는 날개가 적용되어 고정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이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대처를 돕고 시장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 자사 생리대와 비교해 약 80%의 사용자가 데일리 패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디펜드 라이너와 패드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비자 평가도 긍정적이다.


디펜드는 라이너와 패드 외에도 언더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속옷처럼 편안한 제품을 목표로 매년 10개 이상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여름철에 특화된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를 출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