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토)

"코 수술하고 인생 달라졌다"... 놀림받던 여성이 수술 전후 사진 공개하자

인사이트피플 홈페이지 캡처


필라델피아의 법률 사무 보조원 데빈 에이컨(30)은 지난해 11월 코 성형 수술을 받은 후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녀는 틱톡에 수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에이컨은 중학교 시절 코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던 경험 때문에 늘 자신의 코를 싫어했다고 한다.


18살에 처음으로 코 성형 상담을 결심한 후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다.


인사이트피플 홈페이지 캡처


수술 이후 그녀의 외모에 대한 칭찬 댓글이 쇄도했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수술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이컨은 피플(PEOPLE)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성형수술로 겉만 번지르르한 바보가 된다고 오해한다"며 "나는 단지 나 자신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거울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 이제 마음 편하게 쇼핑할 수 있고, 외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 성형은 그녀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더 만족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그녀는 틱톡에서 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형 수술 인플루언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