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덱스101'
방송인 덱스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고향 순천을 방문해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을 먹으며 외모에 대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덱스의 어머니는 결혼을 앞둔 덱스의 지인을 언급하며 "연예인은 걔가 해야 되는데, 진짜 잘생겼잖아. 너보다 걔가 잘생겼다"고 말했다.
Youtube '덱스101'
이에 덱스는 "그럼 엄마가 나 주차를 좀 더 잘해주지 그랬냐"며 "얼굴 (이목구비) 주차만 잘 했어도 대스타가 됐을 것"이라고 반격했다.
어머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너는 솔직히 낳을 때 힘들게 낳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나마 덜 찌그러진 거지. 형은 나올 때 머리 때문에 걸렸다. 그건 아빠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아빠 머리 구조가 크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