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옥순이 최근 네티즌들과의 설전 이후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옥순은 "동생이 흙내난다고 벤츠 사줌"이라는 글과 함께 고급스러운 벤츠 세단의 외형과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곧이어 '뻥이요'라는 사진을 추가로 올리며 농담임을 알렸다.
옥순은 앞서 지난 16일에는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나는 솔로' 자기소개 당시 대기업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소개했으나, 이후 익명 커뮤니티에서 파견직 비서라는 소문이 돌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24기 옥순이 K사 전략실에서 근무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파견직 비서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와 관련한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분 공개 후에도 옥순은 네티즌들의 날카로운 댓글에 직면했다.
"플러팅하고 다니니 찐따들이 모여든 거지"라는 댓글에 대해 그녀는 "가만히 있어도 꼬인단다. 존예의 삶을 모르겠지"라고 반응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마음에도 없는데 다 이용해 먹는 건가요?"라는 질문에는 "남자들이 행복하다잖아요. 부러우면 들어와요. 환영합니다"라고 받아치며 논란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