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onjae_son'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의 첫돌을 맞아 고급스러운 답례품을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담례품은 유기 티포크 세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핑크색 꽃무늬 박스에 '이준연 첫돌'이라고 새겨진 유기 티포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아들의 돌잔치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어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주목받았다. 또한, 훈남 남편의 옆모습도 살짝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Instagram 'yeonjae_son'
그는 "케이크는 준연이가 좋아하는 기린 케이크"라며 특별히 주문한 귀여운 케이크도 소개하며 자녀 돌잔치를 준비 중인 엄마들에게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손연재는 16일 아들의 돌잔치 사진과 함께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해 2월 득남 후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들의 첫돌을 기념해 같은 병원의 산부인과와 신생아과에 또다시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출산과 육아 경험을 통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