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j_1986_jj'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인코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18일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니콜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이 소속된 카라는 2007년 데뷔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2000년대를 비롯해 2010, 2020년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수상한 유일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Instagram 'nicole__jung'
2022년 재결합 후에도 꾸준히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니콜은 카라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4년 첫 솔로 미니 앨범 'First Romance'(퍼스트 로맨스)를 발매한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신보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에서 파이널에 진출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Instagram 'nicole__jung'
지난 15일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는 시상뿐만 아니라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배우 파트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니콜은 올해 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