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won_jo'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조권은 18일 "추웠는데 더웠고 비가 와도 좋았고 조식 먹고 운동하고 수영하고 마사지 받고 콘서트 했다"며 말레이시아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그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으며, 탄탄한 가슴 근육과 상반신에 새겨진 문신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권은 "정진운, 임슬옹 덩치 큰 멤버들이랑 먹으니 체중 61.6㎏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말레이시아 팬 분들을 14년 만에 만난 것 쏘 어메이징(So Amazing)"이라며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감격을 드러냈다.
이를 본 지인은 "먹어도 먹어도 찌질 않으니 너무 무리하는 건 아닌지 큰 누나는 그저 노심초사"라며 조권의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권은 "힘이 불끈 납니다!! 화이팅"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조권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이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