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모범적인 약사로 알려졌던 한 남성이 충격적인 불륜 행각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약국 손님뿐만 아니라 장모의 친구와도 불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는 외모, 성격, 경제력을 모두 갖춘 '유니콘'으로 불리며, 새벽 조깅과 북카페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범적인 일상을 보내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의 아내 A 씨는 임신 준비 중에도 잠자리 문제가 생기자 탐정 사무소에 의뢰했다.
탐정이 조사한 결과, 남편은 점심시간에 약국 문을 닫고 여성을 만나거나 북카페에서 다른 여성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특히 이 여성들은 절도 사실을 빌미로 협박받아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남편은 도덕적 금기를 어길 때 쾌감을 느끼는 '이상 성욕자'로 밝혀졌다. 남편은 더 큰 자극을 찾아 장모의 친구와도 관계를 맺었다.
그는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극"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변명했다. 또한 아내에게 "지루한 잠자리 패턴 때문에 흥분되지 않는다"며 책임을 전가했다.
결국 A 씨는 남편과 이혼하며 사건이 종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