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넷마블

넷마블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버추얼 레이블 'Priz'와 프로젝트 유닛 'Priz-V'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소개된 '프리즈'는 V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레이블로, 첫 유닛 '프리즈 브이'를 선보였다.

'프리즈 브이'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버튜버 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 이름은 로마 숫자 'V'와 승리를 상징하는 'Victory'에서 착안했다.

상반기 중 신곡 발매와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프리즈 브이'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 기반의 자체 솔루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A&R을 통한 음원 제작과 게임 제작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비주얼 아트를 제공하며, 이번 쇼케이스도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시간 풀트래킹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과 치지직에 동시 송출되었으며, 지난 2월 16일 기준 통합 누적 조회수 4만3천 회를 돌파했다.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이돌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VFX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