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팀홀튼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국내 진출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롤업투윈(Roll Up to Win)' 캠페인에서 1등 당첨자에게 BMW 미니 쿠퍼를 증정했다.
17일 팀홀튼은 캐나다 국민 80% 이상이 참가할 만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팀홀튼의 대표 이벤트 '롤업투윈 캠페인'을 국내에서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팀홀튼 코리아는 브랜드 특유의 따뜻한 환대 문화를 한국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롤업투윈을 빠르게 도입했다. 한국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42일 동안 진행됐으며, 매일 500명에게 총 2억 원 이상의 경품이 제공됐다. 그 결과 모바일 앱 누적 회원 수가 11% 증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기존의 커피 컵 림을 말아 올려 경품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참여로 변화했다.
앱에서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풍성한 경품뿐 아니라 일상 속 친숙한 공간인 팀홀튼에서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며 서로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사진 제공 = 팀홀튼
캠페인은 즉시 경품과 응모 경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응모 경품의 1등 상품은 BMW 그룹의 뉴 미니 쿠퍼 S-5도어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차량은 팀홀튼의 상징적인 레드와 도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림 색상으로 래핑되어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1등 당첨자 김세인씨는 "평범한 어느 날, 가족과 마시기 위해 구매한 커피가 예상치 못한 당첨으로 이어져 놀랍고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팀홀튼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롤업투윈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성원에 보답하면서 일상을 함께 하는 친숙한 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캐나다 인천-캐나다 노선 왕복 항공권과 LG 스탠바이미 GO 등 다양한 응모 경품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