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혜리, 설 앞두고 '독거 노인' 위해 5천만원 기부

via 혜리 인스타그램

 

가수 혜리가 설날을 앞두고 노인들을 위해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4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혜리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혜리는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기부처에 대해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인 지원 사업에 기부를 하게된 배경에는 어릴적 여유롭지 못했던 가정 형편과 응팔을 촬영하면서 가족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된데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혜리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네 둘째딸 성덕선 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내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혜리는 '응팔' 종영 후에도 그룹 걸스데이로서의 음악 활동,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