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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7일~23일)는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또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날씨는 대체로 맑으나 오전 -10도에서 3도, 낮 기온 0도에서 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오는 17일 월요일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 -6도에서 3도, 낮 기온 0도에서 7도 사이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18일은 아침 기온 -8도에서 2도, 낮 기온 1도에서 6도가 되겠다. 때때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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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북, 전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기온 -9도에서 3도, 낮 기온 0도에서 7도로 예상된다.
목요일인 20일부터는 아침 기온 -10도에서 3도, 낮 기온 0도에서 8도를 유지하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음 주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주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