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 글렌리벳'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발표했다.
'더 글렌리벳'은 지난해 창립 200주년을 맞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글렌리벳 이터널 컬렉션'을 소개하며, 첫 번째 에디션으로 '더 글렌리벳 55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터널 컬렉션은 지난 1824년 브랜드 창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고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시리즈로, 예술작품과 수준 높은 퀄리티의 위스키를 결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매년 숙성 연수를 1년씩 추가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계획이다. 이는 매번 새로운 고숙성 위스키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술적 도전이자 혁신의 상징이다.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첫 번째 에디션인 '더 글렌리벳 55년'은 특별한 피니시 숙성을 통해 차원이 다른 풍미를 제공한다.
케빈 밤포스와 그의 팀은 올로로소, 페드로 히메네즈, 팔로 코르타도 셰리를 사용해 독창적 블렌딩을 구현했다.
가을 과일의 따뜻한 풍미와 졸인 배, 시트러스 향이 조화롭고 블랙커런트 잼과 다크 초콜릿, 바닐라 퍼지가 균형을 이루는 복합적이고 긴 여운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제품은 건축가 마이클 한스마이어와 협업해 탄생했다.
그는 제스모나이트와 로즈골드 도금 장식을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독창적인 구형 바틀을 완성했다.
이 조각품은 스페이사이드 지역 리벳 강과 스코틀랜드 풍경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첫 번째 에디션인 '더 글렌리벳 55년'은 전 세계적으로 단 100병만 출시되며, 국내에는 단 2병만 소개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미겔 파스칼 전무는 "이터널 컬렉션은 프레스티지급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컬렉션은 안목 높은 위스키 애호가와 컬렉터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