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워킹맘이현이'
모델 이현이가 12일 동안 4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퍼P 워킹맘이 성공한 12일간 4kg 빼는 법'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SBS 연예대상까지 12일 남았다"며 목표 체중을 맞추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체중계에 올라 58.7kg을 기록했고, 드레스 피팅 당시의 몸무게인 55kg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Instagram '워킹맘이현이'
이현이는 공복 상태로 축구를 하러 나갔다.
동료 진정선은 "급찐급빠는 금방 빠진다"며 공복 운동과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동 후 이현이는 양배추전을 식초에 찍어 먹으며 식단 관리를 병행했다.
그 결과 하루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했다.
드레스 피팅 3일 전에는 목표 체중인 55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지만, "운동을 못해서 살이 흐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Instagram '워킹맘이현이'
이현이의 다이어트 비결 중 하나는 공복 운동이다.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 저장량이 적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낮아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 무리한 공복 운동은 저혈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공복 운동은 걷기나 조깅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며,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Instagram '워킹맘이현이'
운동 전 소량의 단백질 섭취로 근손실을 예방하고, 탈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또한, 이현이가 선택한 양배추전은 밀가루 없이 양배추와 달걀만으로 만들어져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크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급상승 방지와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 K, U 등이 포함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이다.
양배추전을 식초에 찍어 먹으면 깔끔한 맛과 함께 칼로리를 덜 수 있으며, 기름 사용량을 최소화하면 지방 섭취를 줄이고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