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인스타그램
40세의 나이에도 20대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윤은혜의 특별한 비결이 공개됐다.
최근 윤은혜는 일본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윤은혜의 발그레한 볼을 본 한 팬이 "소주 먹은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윤은혜는 "소주 한 잔 한 얼굴인가요"라며 "저 우유 한 잔, 아니 한 갑 마셨다"라고 답하며 직접 우유를 마셔 보였다.
Instagram 'y1003_grace'
이어 "얼굴이 왜이렇게 빨개지는지 모르겠다"며 양볼을 감싸기도 했다.
윤은혜는 "술은 아예 안 먹는다"며 "13년째 한 모금도 안 마셨다"고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윤은혜의 건강과 동안 비결이 '금주'였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익히 알려진 바,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 간 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간 기능 저하, 지방간, 간암 등의 원인이 된다.
심지어 술을 한 잔만 마셔도 건강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아카데미 연구에 따르면 술은 어떤 형태로든 안전하지 않으며, 각종 암의 위험을 높인다.
반대로 금주는 건강에 매우 이롭다. 한 달 동안 금주를 실천한 사람들 중 71%는 수면의 질이 개선됐고, 67%는 체력이 향상됐다는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 분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