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금)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유기농 100% 순면 커버' 신제품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유기농 100% 순면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패드와 팬티라이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목화로 만든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다. 또한, 100% 비건 원료를 사용해 안심감을 더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피부 편안함뿐만 아니라 흡수력과 착용감 등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국내 여성용품 업계 최초로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을 받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패드형 생리대는 신규 에어코튼 패턴을 적용해 피부 접촉면을 줄여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날개 부분에는 독자 개발한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움을 기존 제품 대비 40% 향상시켰다.


낮용 생리대 중앙 흡수존에는 특허출원된 에어포켓 흡수 구조가 새롭게 적용되어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고 묻어남을 감소시킨다.


팬티라이너는 통기성을 기존 제품 대비 10배 강화하여 답답함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오는 2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되며,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안심감을 제공하면서도, 피부 편안함과 착용감, 흡수력, 통기성 등 생리대에 요구되는 기능 전반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모든 여성의 월경이 건강한 경험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지난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누적 1,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경제적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을 기부하고 있으며, 여성 생리건강 플랫폼 달다방 등을 통해 관련 교육도 제공하며 보편적 월경권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