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한국판 러브액츄얼리'라는 영화 '좋아해줘' 시사회 후기

via (좌) 네이버 V앱, (우) cinexpress, just_mir / Tweeter

 

영화 '좋아해줘'가 한국판 '러브액츄얼리'라는 평을 들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일 영화 '좋아해줘'는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해 포토월,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진행된 언론 시사회에 다녀온 많은 기자와 작가들은 자신의 트위터에 후기글을 올리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은 "세 커플의 이야기가 아기자기해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는 내내 좋은 사람과 맥주 마시고 싶은 영화다", "설렘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며 영화에 대한 후기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제일 돋보이는 커플은 김주혁-최지우다", "유아인이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 "강하늘과 이솜 커플 잘 어울린다", "최디우 발음 점점 극뽁" 등 배우들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좋아해줘'는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에 개봉한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