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가수 딘딘이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동부이촌동의 매력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1세대 아파트 특집으로, 대치동, 압구정동, 잠실동에 이어 동부이촌동을 조명한다.
딘딘은 동부이촌동 토박이로서 가수 육중완, 양세찬과 함께 출연하며 도시 설계 전문가 정석 교수도 함께한다.
정석 교수는 동부이촌동의 지리적 특징과 부촌으로 떠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MBC '구해줘! 홈즈'
딘딘은 1960년대 후반 대규모 개발로 고급 주택 단지로 변모한 동부이촌동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 없이 100% 아파트로만 개발된 1세대 동네로, 현재 리모델링과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또한, 딘딘은 이곳에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한다고 밝히며 노사연, 태진아, 이승철 등 여러 연예인의 이름을 언급했다.
장원영 / 뉴스1
그는 어린 시절 이영자를 부대찌개 집에서 만난 추억도 공유했다.
특히 딘딘은 연예계 동부이촌동 3대장을 소개하며 하하를 1대장, 자신을 2대장, 장원영을 3대장으로 꼽았다. 그러나 인근 떡집 사장님은 하하와 장원영만 알고 있어 딘딘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딘딘은 하하가 어렸을 때 살았던 나홀로 아파트를 발견하고 그와 관련된 추억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