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글로벌 앰버시 프로그램,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피에르 가니에르 업장 외에도 한국을 대표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5곳의 셰프 6인을 페리에 주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페리에 주에는 200년 넘는 역사 동안 최고급 샴페인으로 명성을 이어오며 미식 문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샴페인 역사상 최초로 드라이한 '브뤼' 스타일을 출시하고, 예술적인 아네모네 바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는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스타 셰프들이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다이닝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도윤 셰프, 엄태철 셰프, 윤대현 & 김희은 셰프, 윤예랑 셰프, 장명식 셰프가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미쉐린 셰프로, 요리에 대한 실험 정신과 독창성, 샴페인과의 페어링 이해도가 뛰어난 인물들이다.
김도윤 셰프는 한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요리 기법을 선보이며, 엄태철 셰프는 정갈한 한식 파인다이닝을 제공한다.
윤대현 & 김희은 셰프는 코리안 콘템퍼러리 다이닝을 선보이며, 윤예랑 셰프는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통해 계절의 풍미를 담아낸다.
장명식 셰프는 프랑스 요리 분야의 베테랑으로, 8년 연속 미쉐린 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앰배서더들은 페리에 주에 샴페인의 섬세하고 우아한 맛과 조화를 이루는 페어링 메뉴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고급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셰프들과의 네트워크 확장 기회와 미식 문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이들은 프랑스 샹파뉴 메종 벨에포크에서 브랜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호텔에서 열리는 갈라 런치에서 해외 유명 미쉐린 셰프들과 협업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미겔 파스칼 마케팅 총괄 전무는 "한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명망 있는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페리에 주에를 미식의 정수로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페어링 코스로 차원이 다른 파인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