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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 70회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패밀리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겨울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아내 이혜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혜원은 작년 밸런타인데이에 안정환으로부터 받은 꽃과 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그녀는 "짧은 편지에 너무 달콤한 말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며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하자"라는 문구를 소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유세윤은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이 아내에게 던진 "씻을까?"라는 멘트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한층 더 강력한 "불 끌까?"라는 멘트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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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안정환의 거침없는 토크에 감탄하며 그에게 '보디샴푸'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판, 이탈리아, 덴마크 패밀리들의 특별한 겨울 일상도 소개됐다.
사이판 패밀리 김채현과 스캇은 상어와 함께 투샷 촬영에 도전했으며, 이탈리아 패밀리 김리하와 마시모는 로마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와 마크는 몰타를 방문해 북유럽의 추운 겨울을 피해 휴양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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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와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