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거미母 "조정석은 만점 사윗감, 빨리 시집가길"

via KBS 2TV '해피투게더3'

 

거미 모친이 딸의 연인인 조정석에 대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 녹화 현장에는 거미가 출연해 남자친구인 배우 조정석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대중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날 거미는 MC들이 조정석을 언급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진 채 동공지진을 일으켰지만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거미는 "공개 연애를 하니 남자친구 관련해서 거짓말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열애 인정 당시로 돌아가)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해도 공개할 것 같다"며 조정석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거미의 어머니와의 즉석 전화 통화가 성사돼 재미를 더했다.

 

거미의 어머니는 "조정석은 만점 짜리 사윗감"이라며 "거미가 시집갈 때가 넘었다. 빨리 시집 좀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조정석에 대한 거미 어머니의 애정 등은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