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검사외전', 첫날 관객 53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via 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열연을 펼친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개봉한 첫날인 지난 3일 52만 5,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받은 뜨거운 관심을 관객 동원에도 이어간 것이어서 향후 얼마나 관객을 더 동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잭 블랙의 주연 '쿵푸팬더3'는 일일 6만 3,660명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검사가 사기꾼과 합작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