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첫 광고 모델로 '에스파 카리나' 발탁
YouTube '파스쿠찌_유튜브점'
파스쿠찌 광고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고 있다. 바로 '에스파(aespa)' 카리나의 미모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함께한 광고 영상 본편을 공개했다.
파스쿠찌는 '카리나와 카리나의 이탈리아 페어링(ITALY PAIRING)'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두 명의 카리나가 파스쿠찌의 커피와 디저트를 조합한 두 가지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내용이다. 그래서인지 정반대 분위기의 카리나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파스쿠찌_유튜브점'
카리나와 카리나의 이탈리아 페어링...미모 대결에 팬들 사이서 화제
첫번째 페어링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에소플 딸기 아포가또'와 '카사타 티라미수 딸기'를 함께 즐기는 '스트롱 앤 스윗(Strong&Sweet)' 조합이다.
에스프레소처럼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카리나와 달콤한 딸기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카리나가 각 메뉴를 소개한다.
두번째 페어링은 '카페 라떼'와 '카사타 티라미수'가 어우러진 '크리미 앤 클래식(Creamy&Classic)' 콘셉트다.
카페라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의 카리나와 달콤한 티라미수처럼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의 카리나가 페어링 메뉴를 즐긴다.
YouTube '파스쿠찌_유튜브점'
광고에서 시크, 러블리, 청순, 발랄 버전의 카리나가 '미모 대결'을 하는 듯한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된다는 후문이다.
파스쿠찌는 최근 일상에서 이탈리아 감각을 전하겠다는 '센스 오브 이탈리아'를 슬로건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에스프레소의 황금빛 크레마를 상징하는 골드 BI와 우드 색상의 인테리어를 매장에 적용하고,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다.
이같이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입혀진 만큼 카리나가 모델로 찰떡같이 어울린다. 실제로 파스쿠찌는 2002년 1호점 개점 이후 첫 연예인 모델로 카리나를 발탁하며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리나와 함께 다양한 '이탈리아 페어링'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감각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과 굿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이번 광고에 등장한 페어링 메뉴 외에도 다양한 조합의 커피&디저트 페어링을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페어링에 등장하는 '카사타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조각 케이크로, 파스쿠찌의 대표커피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소플은 에스프레소 플레이트의 줄임말로, 이탈리아 정체성을 나타내는 에스프레소를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파스쿠찌의 시그니처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