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9일(수)

대만 배우 서희원 전 시모, SNS 정지 후 새 계정 개설

故 서희원 전 시모 장란, SNS 폐쇄 조치 후 새 계정 만들어


인사이트왼쪽이 장란, 오른쪽이 왕샤오페이 / 바이두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와 전 시어머니 장란이 SNS 계정 정지 명령을 받은 가운데, 장란은 새로운 틱톡 계정을 개설했다.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고인을 악의적으로 이용했다는 이유로 더우인에서 무기한 계정 정지를 당했다.


웨이브 또한 장란의 라이브 방송을 중단시켰다.


서희원의 유골이 대만으로 돌아온 날, 장란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고, 왕샤오페이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에 태국에서 급히 귀국해 가족임을 강조했다.


장란은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주장하며, 전세기 루머는 자신의 팀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인사이트더우인


지긋지긋한 장란...각곳에서 '비판' 계속돼


그는 틱톡 계정 정지 이후 국제 버전으로 전향해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다.


이 계정에서는 여성 기업가로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급여 인상을 약속했다. 이는 상품 판매를 위한 라이브 방송 기회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유족들은 일본에서 일부 장례 절차를 마친 후 대만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