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JTBC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7일, JTBC는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의 제작을 확정하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소식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름 대신 번호로 참가하는 '이름 없는 가수'들의 실력파 무대가 화제를 일으키며 레전드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독특한 포맷 덕분에 매 시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TBC '싱어게인'

최근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한 '싱어게인' 시리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주간 화제성 1위를 다수 차지하며 매 시즌 뜨거운 인기를 자랑해 왔다. 이는 닐슨코리아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자료에 기반한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시즌1에서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이, 시즌2에서는 김기태, 김소연, 윤성이, 시즌3에서는 홍이삭, 소수빈, 이젤 등이 등장해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새로운 얼굴들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싱어게인4'에는 또 어떤 숨은 실력자들이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싱어게인4'는 올해 하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에서 펼쳐질 무명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번 시즌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