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문복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장문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머리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문복은 그동안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장문복은 1995년생으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참가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7년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도전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2019년에는 그룹 리미트리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듬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와 그룹 해체 등의 사건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1월에는 새 싱글 '니가 멀어지는 이유'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고, 같은 해 6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다. 이번 헤어스타일 변신은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모습과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