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의 11세 아들의 사진이 깜짝 공개되며,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정준하와 송진우가 첫 아들 탄생을 앞둔 심형탁을 위해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이들은 턱받이, 모자, 보디 슈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심형탁에게 전했다. 특히 제이쓴이 화제를 모았던 물고기 인형도 선물 목록에 포함됐다.
파티 도중 심형탁이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으려 하자, 송진우는 "기본이 안 돼 있다"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버지 준비하셔야 한다. 아기 낳았는데 바로 만지실 거냐"라며 조언했다. 정준하도 이에 동조하며 "너 애가 왜 그러니. 기본 자세가 안 되어 있다"며 지적했다.
송진우는 이어 "애들은 아직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아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조심히 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진우는 자신이 원래 비흡연자였음을 밝히며 엽산 복용 후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엽산을 먹기 전에 생긴 거더라"며 계획대로 한 번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나는 하와이로 신혼여행 가서 그냥 한 방에"라고 회상했다.
그의 아들 이름 로하는 알로하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중 화면에는 정준하의 아들이 등장했고, 심진화는 그 모습을 보고 "어머 예뻐라"라고 감탄했다.
11세인 정준하의 아들은 아이돌 같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