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3일(일)

추영우 SNS 팔로우 논란에 사과..."특별한 의도 없었다"

인사이트Instagram 'cu.young'


배우 추영우가 최근 불거진 SNS 팔로우 논란에 대해 해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추영우는 최근 SNS 팔로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추영우의 SNS 팔로우 목록에 노출이 심한 인플루언서들과 과거 성희롱 의혹에 휘말린 BJ와 방송을 진행했던 여캠이 있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별게 다 논란'이라며 옹호하는 반응으로 나뉘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cu.young'


추영우는 "릴스나 숏츠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그 분들을 팔로우한 것이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보시는 분들이 불편했으면 죄송하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제가 연예인이 처음인지라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연예인으로서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도 많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한 추영우는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후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추영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