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2일(수)

가슴 필러 터졌던 이세영, 핑크색으로 '유륜 문신'... 후기까지 전했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시술 근황을 전했다.


1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수많은 고민 끝에 가슴 수술 받으러 왔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이 주신 코멘트 진짜 많이 보고 정말 많이 고민하고 신중한 상담들 끝에 일단 왔으니까 기왕 하는 거 디테일하게 여러분들한테도 소개해 드리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이세영은 유륜 문신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이세영은 "짧게 설명드리면 몸은 늙지 않냐. 색소 침착, 갓난아기 때는 다들 살색이고 핑크색인데 나이가 들고 마찰이 생기면 색이 변하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가슴 수술을 해보려 한다. 색을 예쁘게 바꿔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유륜 색깔을 예쁘게 하는 시술을 받으러 왔다. 가슴 수술이다. 제가 (수술) 흉터가 있다. 내 가슴 보면 펭수 같다. 색이 너무 안 예쁜데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꾸고 싶어서 왔다"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후 후기도 전했다. 이세영은 "진짜 대박이다. 제가 크림을 2주 동안 발랐는데 완전 핑크다. 보여줄 수도 없고.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이세영은 지난해 12월 가슴 필러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와 약 1000만 원을 들여 재수술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7~8년간 아무 문제 없이 지내다가 작년에 헬스장에서 멍하니 걷다가 가슴이 바벨에 부딪혔다. 그때 시술받은 왼쪽 가슴 필러가 터졌다"고 밝혔다. 이후 수술을 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에는 '얼굴 전체 성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은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달 29일 현재 채널과 따로 운영하는 영화 리뷰 채널 등으로 한 달 수익이 1000만 원이 발생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YouTube '영평티비 YP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