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 포스터
영화 '검은 수녀들'이 136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1일 기준으로 '검은 수녀들'은 하루 동안 9만6,04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6만3,861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4일 개봉해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검은 수녀들' 스틸 컷
'검은 수녀들'의 손익분기점은 160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곧 이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화의 최종 흥행 결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송혜교와 전여빈의 섬세한 연기 호흡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관람 후 관객들은 "배우들 연기가 진짜 소름 끼칠 정도로 대단함", "송혜교가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연기력은 미쳤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 영화는 단순한 오컬트 스릴러를 넘어 사람을 살리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많은 관객들이 감정적으로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검은 수녀들'의 흥행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