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전 시즌 통틀어 역대급 수위 스킨십 포착

넷플릭스 '솔로지옥 4'

핫한 남녀가 '지옥도'라는 외딴섬에서 서로의 직업과 나이도 모른 채 제한된 상황 속에서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해 사랑을 쟁취하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

그동안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는 순한맛 스킨십이 나왔던 반면 이번 '시즌4'에서 역대급 수위의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 4' 7, 8화에서는 서로를 선택해 천국도로 가게 된 육준서와 이시안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혼란스러운 감정을 토로하는 이시안에게 육준서는 위로를 전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4'

이어 위스키를 나눠 마신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새벽까지 대화를 나눴다. 이때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이 이어졌다. 

육준서가 이시안의 몸 위로 올라타 시간을 확인하는가 하면 포옹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뒤 이불 안에 숨는 두 사람. 패널들은 "이거는 뭐야?", "안은 것 같아", "안았어"라며 수위 높은 장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다음날 아침 장면에서는 육준서가 이시안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있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밤 사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하는 상상력을 자극시켰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케미 폭발이다", "이불을 치워버렸으면 좋겠다", "카메라가 밤새 돌아가긴 한거냐" 등의 궁금증을 표출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4'

또한 다음주 공개 예정인 9화에서도 두 사람의 천국도 데이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솔로지옥'은 2021년 첫 시즌 공개 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면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 10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들도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서 화제 몰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