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촬영하는 '삐약이' 신유빈의 새로운 모습
Instagram 'shin_yubin_'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광고촬영을 진행하는 '삐약이' 신유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신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유빈은 핑크색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고 화사한 꽃을 들고 예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Instagram 'shin_yubin_'
"어떤 게 꽃인지 모르겠다" 누리꾼 반응 폭발
평소 탁구 경기에서 머리를 질끈 묶고 경기를 하던 신유빈의 모습과는 달리 길게 풀어헤쳐진 머리카락과 귀엽게 내려진 앞머리가 눈길을 끈다.
여성스러운 비주얼을 한껏 뽐내며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신유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한테 사라고할게요", "어떤 게 꽃이냐. 둘 다 너무 예뻐서 모르겠다", "삐약이가 언제 이렇게 자라 숙녀가 됐다", "사랑스럽다",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유빈 / 뉴스1
한편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탁구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신유빈은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 '2025 싱가포르 스매시' 출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에서 금메달 콤비를 이룬 전지희가 국가대표를 떠나면서 신유빈은 같은 오른손잡이 이은혜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주세혁 감독은 "신유빈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훈련량을 높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여자복식과 혼합복식도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