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7일(월)

남편 이선균 떠난지 2년 만에... 전혜진, 응원받을 소식 전해졌다

인사이트스튜디오 지니


배우 전혜진이 새 드라마 ‘라이딩 인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오는 3월 3일 지니 TV 오리지널로 공개되며,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 학원 입학 테스트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드라마는 유아 사교육 현장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묘사할 예정이다.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전혜진은 일과 딸의 교육 모두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열혈 워킹맘 이정은 역을 맡았다.


그녀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요즘 엄마들이 가지는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수는 정은의 부탁으로 학원 라이딩에 뛰어든 윤지아 역을 맡아 따뜻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인사이트스튜디오 지니


조민수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낀 세대 같다"며 세대공감 드라마를 예고했다.


정진영은 손주의 라이딩을 돕게 된 대학 교수 이영욱 역으로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며 조민수와 그레이 로맨스를 펼친다.


전석호는 철없지만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편 홍재만 역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는 "재만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빠, 동생, 형, 남편의 모습"이라며 공감대를 높일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특히 전혜진, 조민수, 김사랑이 3대 모녀의 관계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과 조민수는 현실 모녀 이야기를 감정적으로 풀어냈으며, 김사랑은 사랑스러운 애교로 어른들의 마음을 녹였다.


대치동 학원가의 개성 넘치는 엄마들과 귀여운 아이들까지 등장해 드라마를 꽉 채웠다.


‘라이딩 인생’은 믿고 보는 배우들과 아역 배우들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학원 라이딩'이라는 색다른 소재 속 3대 모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재미와 공감을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드라마는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