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5일(수)

"남자와 성관계, 30분은 해야 만족해" 19금 '화끈' 발언... 유나는 '폭탄 선언'까지

인사이트U+ 모바일tv '레인보우7+'


다국적 연애 예능 '레인보우7+'가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공개된 U+ 모바일tv '레인보우7+' 6회에서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모인 다국적 솔로 남녀들이 3대 킹과 퀸 투표에 참여하고, 아찔한 19금 발언이 오가는 카드 게임을 통해 서로의 속내를 알아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카드 게임에서 8인의 남녀는 각자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특히 마리나는 '가장 만족스러운 관계 시간은?'이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20~30분?"이라고 답하며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첫 만남에 마음이 맞는다면 어디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대담한 발언을 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은 "우리가 쇼를 너무 핫하게 만들 것 같아!", "태국이라서~"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2대 킹과 퀸의 데이트가 끝난 후 숙소에 모인 이들은 갑작스러운 초인종 소리에 놀랐다.


인사이트U+ 모바일tv '레인보우7+'


첫 번째 'NEW 시티즌' 이안에 이어 두 번째 'NEW 시티즌'이 등장한 것이다.


새로운 참가자의 합류에 기존 솔로남녀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졌지만, 'NEW 시티즌'은 모든 질문에 "모르죠~"라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에 기존 참가자들은 "우리 판을 흔들 수도 있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묘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세 번째 투표에서는 '3대 킹'과 '3대 퀸'이 선정되었고, 결과를 들은 솔로 남녀들은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특히 유나는 니코의 직진 행보 때문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인사이트U+ 모바일tv '레인보우7+'


유나는 다른 솔로남과 데이트를 원했지만, 니코는 어린아이처럼 토라져 유나를 실망시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나는 "어린 애 같아서 실망했다.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유나는 고민 끝에 니코에게 "다른 이와 데이트해보고 싶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충격을 받은 니코는 격한 감정을 쏟아냈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