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5일(수)

"한혜진, 순수한 연하남과 어울려" 역술인 점괘에 기안84 추천한 엄지윤

인사이트Youtube '티티 스튜디오'


모델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관상을 통해 운세를 점치는 과정에서 기안84가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한혜진의 84년생 핫가이는 누구? 기안84 대신 찐 사랑 찾으러 온 센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연애운, 결혼운, 자식운에 대해 궁금해하며 "이번 달과 다음 달 열심히 노력하면 올해 안에 출산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기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남편이 있어야 아기가 있지 않겠냐"며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Youtube '티티 스튜디오'


한혜진은 과거 사주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20살 때 결혼 시기를 물어보니 '마흔넷 전에 하면 사별 아니면 이혼'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역술인은 "내 남자가 너무 숨어 있다. 하지만 찾아보면 안에 있다"며 "2025년으로 봤을 때 내년과 후년이 결혼운이 강하게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이에 대해 "20살 때 들었던 말과 일치한다"고 답했다. 


역술인은 "본인이 어떤 근본적으로 가정의 주도권을 쥐고 살고 싶어한다. 그러니까 남자가 약간 되게 순수한 사람이 어울린다"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티티 스튜디오'


이를 듣던 엄지윤은 "한 명이 떠오른다"며 기안84를 언급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내 인생에 84년생은 없다. 내 남동생이 84년생이라 그런 얘기만 들어도 소름 끼친다"고 단호히 말했다.


역술인은 연하와의 인연 가능성을 언급했고, 한혜진은 "나이가 이만큼인데 연하와 인연이 있어야지. 연상으로 가면 암울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인은 한혜진의 관상을 보며 "눈매가 올라간 것은 양의 기운을 뜻한다. 보조개는 매력을 발산하는 데는 좋지만, 남자와의 인연에서는 다소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보조개가 관상적으로 그렇게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고 말하며 "그럼 보조개를 메꿀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티티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