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류준열 "원래 선생님이 꿈…내 일이 아니었다"

via tvN '현장토크쇼-택시'

 

배우 류준열이 과거에 선생님이 꿈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응팔'의 이동휘와 류준열이 출연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원래는 학교 선생님이 하고 싶었다"며 "학생들 좋아하고 저한테도 좋은 은사님들이 계셔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뒤늦게 제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배우의 길을 가게 됐다"라고 답했다.

 

류준열은 무명 시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인생이 곧 아르바이트였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sookyoe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