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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납치된 '응팔' 4인방이 드디어 귀국했다.
2일 오후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이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tvN '꽃보다 청춘'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까맣게 그을려진 피부의 네 사람이 현지 날씨를 예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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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네 사람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로 푸켓에 머물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의해 납치돼 아프리카로 떠났다.
임시귀국했던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스케줄을 소화한 뒤 나미비아로 떠났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