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사랑해 왕식이 강식이"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첫째 아들 왕식과 둘째 아들 강식과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인들은 이를 보고 "아유 애들 많이 컸다"며 "너무 귀여운 아들과 사진. 너무 예쁘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고, 2017년에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이후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아들 강식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후에도 지난해 2월에는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황정음은 SBS Plus와 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활약 중이다.